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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미마을’ 역사의 뒤안길로
온천천 주변 개발사업 가시화… 문화와 청년 창업 중심지로 재탄생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7/06/14 [07:31]
▲ 도로확포장 계획도     © 아산뉴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아산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대표하는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장미마을’을 포함한 온천천 주변에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개발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우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으로 청년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청년이 함께하는 문화중심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미마을 내 유흥주점 소유주들이 아산시 청년창업특화거리 조성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4개 업소에서는 시에 매도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도로확포장과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치고 실시설계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보상계획 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도로 확포장 길이 170m, 폭 15m, 사업비는 약 82억 원으로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된 것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협업행정의 추진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도로과에서는 건물주들을 이해 설득시키면서 건물주가 아산시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매도의향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사업추진을 이끌어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당초 내년 3월말까지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업소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금년 말까지 조기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지 주변에는 온양관광호텔 등 호텔 3개소, 온양전통시장,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시청, 청소년문화회관, 온양온천역이 도보 2~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온천천 공원이 인접해 도심 속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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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4 [07:31]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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