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람은 모두 다 스스로를 죽이는 존재다"
동의보감 속의 100세 건강지혜(4)-虛心合道…마음을 비우면 도 합치
 
노화지연연구소장 약사 이길영   기사입력  2017/03/14 [08:47]

 생각할수록 신기한 사실이 있다. 모든 생물 즉 식물이나 동물은 모두 타고난 수명이 있다.

▲ 노화지연연구소장 약사 이길영 ⓒ아산뉴스


 일년초는 아무리 가꾸어도 연내에 말라죽게 마련이고, 소나무, 은행나무는 천년을 끄떡 없이 버틴다. 파리는 1주일이 수명이요, 닭은 7년, 개는 15년… 모두 천명을 지니고 태어난다.

 

 사람은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생물일까?

 

 현대 과학에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모든 생물이 완전히 성숙하는데 필요한 기간의 5갑절을 살 수 있다고 되어있다. 사람이 완전히 성숙하는 데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0~25세라고 한다면 평균을 잡아 사람의 천명은 115세라고도 하고 120세라고도 한다.

 

 그런데 신기한 사실은 동양의학에서도 까마득한 옛날부터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만3200여일 약120년이다.<내경편권 1신형> 어디서 그런 정확한 숫자까지 산출되었는지 몰라도 하여튼 신기한 일이다.

 

 사람은 오래 살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타고난 120세를 고스란히 사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제명에 죽는 존재가 아니라 모두 다 자살해 죽는 존재다”라는 어마어마한 독설을 뱉은 사람이 있다.

 

 양생법은 몸에 손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내경편권1신형>

 

 사람은 누구나 120세의 수명은 떼놓은 당상으로 타고 났는데도 몸에 손해되는 것만 골라 가면서 저지르고 정력제라고 해 정체불면의 물질을 먹는가 하면 별의별 건강법으로 몸을 괴롭히고 있다.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되면 천지간의 道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道에서 멀어진다.<내경편권 신형> 허심합도의 생활은 120세를 사는 지혜라고 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3/14 [08:47]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아산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
온양농협 송악농협 인주농협 탕정농협 배방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 영인농협 선도농협 염치농협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