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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여성 '벗는 방송 사이트' 운영자 등 검거
약 4만8천여편의 음란 동영상 등을 유포 약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 챙겨
 
강광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20:22]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중국 조선족 여인을 현지에서 고용하여 알몸으로 음부 등을 보여주는 대가로 사이트에 접속한 다수의 남자회원들로부터 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유도하고, 약 4만8천여 편의 음란 동영상 등을 유포하여 약 11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음란사이트 운영자 최○○(36세)씨와 이○○(31세)씨 등 음란물 배포자 15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경부터 중국 조선족 여성들을 BJ(Broadcasting Jockey)로 현지 고용하고,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알몸걸쇼, 도발영상, 라이브 방, 앙 살살해‘ 라는 등 성적으로 문란한 의미의 제목으로 화상 채팅방을(속칭 ‘벗방’, ‘벗는방송’) 개설하고, 같은 사이트에 접속한 다수의 남성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여성의 음란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여성 BJ로 하여금 음란한 몸짓을 하게 하거나, 여성의 음부를 보여주며 직접 자위행위를 연출하게 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벗는 방송‘을 운영하여  약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최씨 등이 운영하는 벗는 방송에 접속한 남성들은 휴대폰 소액결제(1회 1만원~30만원)와 계좌이체(1회 1만원~55만원)를 통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그들은 음란방송진행자(Broadcasting Jockey)의 음란한 몸짓을 보기위해 10초에 300원씩, 1시간 10만8000원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이버 상에서 음란물이 근절 될때 까지 음란물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오는 6월 19일 부터 시행되는 개정 아동·청소년의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예방 및 홍보와 함께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피의자들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다수의 무료 도메인을 등록하여 주기적으로 도메인 주소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교묘히 유해 사이트 차단과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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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22 [20:22]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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