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은 스마트 폰이 보편화 되면서 정보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정보와 결합한 형태의 QR 코드를 제작해 지난 11일부터 본격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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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된 외암민속마을 QR코드는 스마트 폰에 설치된 전용 스캐너를 이용해 스캔하면 마을유래 및 특징, 외암마을 문화유산, 마을홍보동영상, 체험행사 등 외암민속마을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외암민속마을 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정보를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QR코드의 장점을 활용해 마을 축제, 마을리더의 명함, 안내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외암마을민속마을 QR코드제작은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농촌어메니티 자원정보를 활용한 IT 기술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시 농촌진흥청에 정책제안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활용성 평가를 통해 추후 아산시농촌체험마을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